카테고리 없음

하이트진로홀딩스

끝까지가보는거야 2017. 11. 13. 17:07

 


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 분할기일(2008.07.01)로 존속되는 회사(하이트홀딩스 주식회사)와 신설회사(하이트맥주 주식회사)로 인적분할되었으며, 기존의 모든 사업은 신설회사인 하이트맥주 주식회사로 이관되었습니다.

 

가. 업계의 현황

지주회사(持株會社, Holding Company)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회사이며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법적기준 이상의 해당회사의 주식(의결권)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배권을 취득하는 것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주회사는 크게 순수지주회사와 사업지주회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순수지주회사는 어떠한 사업활동도 하지 않고,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지배하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주된 수입원으로 합니다. 사업지주회사는 직접 어떠한 사업활동을 함과  동시에다른 회사를 지배하기 위하여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주회사제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관한법률(이하 '공정거래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1986년 공정거래법 개정시 순수지주회사 설립 및 전환을 금지시켰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의 구조조정과정을 촉진한다는 취지하에 1999년 공정거래법을 개정하여 순수지주회사를 허용하였습니다.

지주회사의 장점으로는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증대시켜 시장으로부터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음으로써 주주의 가치를 높이고,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케 함으로써 책임경영을 정착시키며,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하여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역량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의 분산 등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가) 영업개황

당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써, 2009년 12월 13일 현재 하이트맥주(주), (주)진로, 하이트산업(주), 하이트주조(주), 하이트주정(주)를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현황] (단위 : 백만원, %)
자회사명 보유지분율 주식장부가액 자산총액대비 비중 비고
하이트맥주(주) 31.30 493,296 28.7 상장
(주)진로 53.46 1,010,469 58.8 상장
하이트산업(주) 100.0 119,175 6.9 비상장
하이트주조(주) 100.0 - - 비상장
하이트주정(주) 100.0 20,338 1.2 비상장

※자산총액대비 비중은 지주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주식장부가액을 지주회사 자산총액으로 나눈 수치임.
  (2009년 12월 31일 기준)

 

(나)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당사는 주권상장법인으로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제161조에 의하여 주요경영사항을 신고하여야 하며, 동시에 지주회사로서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8조에 따라 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에 대하여도 신고하여야 합니다.
신고대상 자회사의 범위는 2009년 12월 31일 현재 대차대조표상 가액 기준으로 지주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주식의 장부가액이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회사로 하이트맥주(주), (주)진로 이상 2개사 입니다.

 

다. 자회사의 사업개요


◈ 하이트맥주(주)
가.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특성

  주류산업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국가 재정 측면의 조세정책, 알코올 남용 방지를 위한 국민건강보호정책, 경쟁력 강화 측면의 산업육성정책 등으로 인해 보호와 규제를 동시에 받고 있는 산업입니다.

이 밖에도 주류산업은 공익과 관련된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가정책, 양곡정책, 국민보건위생, 방위산업 등이 그것입니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주정용 쌀보리 계약 재배 등은 양곡 정책의 일환이며, 물가와 직결되는 주류의 가격은 국가로부터 공익차원에서 관리되기도 했습니다. 주류산업의 조세수입은 근대화가 이루어진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를 세우고 발전해 오는데 큰 공헌을 해온 주요 조세 산업 중 하나입니다.

 2) 산업의 성장성

  주류 산업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맥주시장은 2009년 한 해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침체 속에서도 2008년 3조 6천 4백억 대에서 2009년 3조 6천 9백억 대로 전년대비 약 1.3%대의 전체 시장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불황에 따른 주류 소비 패턴의 변화, 각 맥주 기업의 마케팅 및 영업 활동 강화, 해외 판로 개척 등으로 인한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2010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의 등장, 마케팅 및 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수요 창출 요인이 존재함으로 맥주 산업의 성장 전망은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경기변동상의 특성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2010년에도 지속되면서 국내 경제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경기 상승세는 민간소비 증가 및 실업률 하락 등으로 이어져 맥주 주류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경쟁요소

   기존 하이트맥주, 두산 오비, 진로쿠어스 카스의 3자 구도의 경쟁구조는 IMF 및 벨기에 기업 Inbev의 오비맥주, 카스맥주 M&A 등을 거쳐, 현재 국내 유일의 토종맥주회사 하이트맥주와 외국주주회사 오비맥주의 양사 경쟁구도로 재편되었습니다.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AEP(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Invev로부터 오비맥주 인수작업을 완료하여 오비맥주의 모기업이 다른 외국계 기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하이트맥주는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대를 이루어 왔으며 하이트 미니,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및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출시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010년 한 해에도 신제품 개발과 그 동안 축적되어온 영업 노하우, 공격적인 마케팅 실행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이익 창출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가) 영업개황

      하이트맥주는 업계 내 치열한 경쟁구도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1위(2009년 12월 누계 56.32%: 한국주류산업협회 출고량 자료 기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하이트맥주의 주력 브랜드인 ‘하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 1위 브랜드 자리를 14년째 수성하고 있습니다. 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더욱 신선하고 상쾌한 맛과 풍부한 거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습니다. 특히 여과 시의 온도를 영하로 유지해 맥주의 신선도를 높여주는 콜드존(Cold Zone) 여과공법, 제조공정에서 산소의 접촉을 극소화하는 산소 차단 시스템(Air Blocking System) 등 최신 공법의 도입으로 하이트맥주만의 맞춤식 발효시스템인 신선도 유지 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또한 하이트 라벨(상표)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젊은 감각을 강조해 시원하고 상쾌한 하이트만의 개성을 표현했으며, 08년 8월에는 기존의 캔맥주 용량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맥주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50ml의 소용량캔인 ’하이트 미니’를 출시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2006년 선보인 ‘맥스’는 70년 이상 맥주만을 만들어 온 하이트맥주의 노하우가 결집된 100% 보리맥주로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제대로 살린 하이트맥주의 야심작입니다. 고급원료인 캐스캐이드 호프를 사용해 미감을 풍부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맛있는 맥주’라는 컨셉으로 맥주에 대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출시 초부터 매달 두 자릿수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08년 3월에는 출시 2년 만에 국내 맥주 Top 3 브랜드로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09년 판매량도 08년 동기 대비 약 45%라는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맥주 시장 성장률 1위 브랜드의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이렇듯 맥스가 출시된 이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09년 7월에는 귀한 호프를 사용한 특별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제품을, 올해 1월에는 100% 호주산 프리미엄 몰트를 사용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받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트맥주㈜는 국내 최초 식이섬유 함유맥주 ‘S’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의 선전으로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있습니다.

S맥주는 20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홍대 및 강남 클럽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클럽 대표 맥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입지를 점차 확고히 굳히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모델들의 단체인 (사)한국모델협회의 공식 지정 맥주 선정, S맥주 여대생 홍보대사 모집, S모델 컨테스트 등 각종 행사 진행 및 후원을 통해 주요 타겟에게 ‘Stylish’라는 S맥주의 컨셉을 꾸준히 전파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07년 12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스타우트 맥주는 정통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해 맛이 더욱 진하고 부드러워졌으며, 호프의 함량을 높여 크림 같은 거품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었습니다. 현재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개성있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특히 할인점, 대형수퍼 채널 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이트맥주㈜는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S 등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이 제대로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맥주 수요 창출을 위해 신유통 개발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피자 업계, CRM 솔루션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주요 타겟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한편, 소비자의 호응이 높은 기획 상품 제작, 업소 스크래치 카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트맥주㈜의 트렌디한 이미지 강조를 위해 인터넷 활용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업체와의 프로모션, 대한축구협회와의 스포츠 마케팅 제휴 등의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권장 음용 기간이 지난 맥주를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품질유지기한 제도를 알리는 'Fresh365' 캠페인, 환경보호 활동인 ‘우리강산 Fresh 365’, 독도 수호 지원 등의 캠페인 뿐만 아니라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천세계도시축전, 부산 국제영화제 등 국제 규모의 대형 행사에 공식 맥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주류 업체를 대표하는 맥주회사로서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2010년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70년 이상 이어져온 장인정신과 하이트맥주 전 임직원의 결속을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컴퍼니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특히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및 영업을 통하여 소비자 편익 창출에 매진할 것입니다.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소비자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사랑 받는 하이트맥주㈜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 시장점유율

하이트맥주는 96년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한 이래 2005년 57.09%, 2006년 59.73%, 2007년 59.15%, 2008년 58.15%, 2009년 누계 56.32%(한국주류산업협회 출고자료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매년 꾸준한 시장우위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단위 : %)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비고 
Hite  57.09%  59.73%  59.15%  58.15%  56.32%  -
OB(CASS) 42.91%  40.27%  40.85%  41.85%  43.68%  -

  하이트맥주는 2008년 7월 1일 舊)하이트맥주에서 인적분할된 신설법인입니다.  투자정보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08년 이전 시장점유율은 舊)하이트맥주의 자료를 토대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3) 시장의 특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인해 시장 내 신제품 개발, 패키지 다양화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맥주 및 수입 맥주의 증가, 프랜차이즈 맥주전문점 증가 등을 통해 맥주 시장의 신규 수요 전망은 향후 긍정적으로 판단됩니다.


다. 요약재무정보


(단위 : 백만원)
구 분 제2기
(2009.01.01~2009.12.31) 제 1 기
(2008.07.01~2008.12.31)
[유동자산] 525,404 490,910
ㆍ당좌자산 417,044 395,958
ㆍ재고자산 108,360 94,952
[비유동자산] 1,741,726 1,379,446
ㆍ투자자산 30,703 10,863
ㆍ유형자산 1,643,229 1,287,242
ㆍ무형자산                           - -
ㆍ기타비유동자산 67,794  81,341
자산총계 2,267,130 1,870,356
[유동부채] 1,102,772 872,549
[비유동부채] 322,849 380,289
부채총계 1,425,621 1,252,838
[자본금] 49,684 48,711
[자본잉여금] 516,747 516,751
[자본조정] Δ1,072 Δ806
[기타포괄손익누계액] 149,406 14
[이익잉여금] 126,744 52,848
자본총계 841,509 617,518
매출액 1,017,528 537,383
영업이익 182,520 100,564
당기순이익 99,232 52,848
기본주당순이익 10,273원 5,537원
희석주당순이익 10,273원 5,537원

                                                                                       [Δ는 부(-)의 수치임]


◈ (주)진로


가.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특성
  (가)  주류산업은 고용 및 수출증대, 원료인 농산물 수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각종 서비스산업의 가치창출등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산업입니다. 또한 국가의 세원,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주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보호, 보건위생문제, 사회 안전문제 등으로 인하여 정부의 각 분야와 유기적 연관관계를 맺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생산, 유통, 소비등 각 단계에서 정부의 규제가 많은 산업입니다. 


  (나) 현재 주세법상 주류는 주정을 포함하여 13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소주, 맥주, 위스키 등 3종이 우리나라 주류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종에 따라 주세율이 5%에서 72%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소주의 경우 72%의 주세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소주 제조의 원료인 주정은 타 주류와는 달리 ㎘당 57,000원의 종량세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가) 물량적 측면
우리나라 주류산업은 크게 소주, 맥주, 위스키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소주는 2000년 주세율이 35%에서 72%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출고량이 일시적으로 15.2% 감소한 이래, 알콜도수 22% 소주가 본격 출시된 2001년부터는 순한  소주에 대한 음주층 확산에 힘입어 2000년 대비 14.4% 성장을 이루었고, 2002년 0.8%, 2003년 4.9%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21% 소주의 본격 출시로 음주층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3.7%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5년도에는 전년대비 0.9% 성장으로 일시 정체 상태를 보였으나, 2006년에는 각 소주사별로 알콜도수 16.9% ~ 20.0%의 저도 소주를 출시하여 여성 및 젊은층 등 다양한 음주층을 확보하면서 시장이 확대되어 출고량이 전년대비 6.8% 증가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전년대비 1.7%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08년에는 해양심층수 함유 소주등 각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와 그에 따른 마케팅 활동 강화 및 2008년 12월 소주가격 평균 5.0% 인상으로 전년동기 대비 출고량이 4.97% 증가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전년말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전년 12월 가수요, 지속된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대비 출고량이 6.2% 감소하였습니다.


맥주는 2005년도 이후 지속적인 주세율 인하(2005년 90% → 2006년 80%)에도 불구하고 2005년 출고량이 5.0%감소하였으며, 2006년에도 1.9% 성장에 그쳐 주세율 인하로 인한 출고 증가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2007년 주세율이 72%로 인하 및 5월 맥주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의 영향 및 여름철 맥주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4.3% 성장하였습니다. 2008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맥주소비가 다소 증가되어 전년대비 3.4% 성장을 보였으나, 2009년 출고량은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하였습니다.

위스키의 경우 장기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6년도에는 시장이 3.7% 축소되었으나, 2007년에는 소비양극화 현상, 바(bar) 형태의 업소 확산에 따른 17년산 이상의 수퍼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7.6% 성장하였습니다. 2008년은 전년대비 37.0% 감소하였으며, 2009년도 전년동기 대비 38.3% 감소하였으나, 이는 국내 생산 위스키가 감소한 원인으로 보이며,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수입 위스키 판매까지 포함할 경우 실소비량 증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고액 접대비 실명제 폐지는 위스키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도별 주종별 국내소비량 -
(단위 : ㎘)
구  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소  주 1,099,197 1,174,219 1,194,200 1,253,538 1,175,773
맥  주 1,612,621 1,643,567 1,714,718 1,772,800 1,715,168
위스키 10,582 10,194 10,973 6,908 4,265
계 2,722,400 2,827,980 2,919,891 3,033,246 2,895,206

주1) 상기 자료는 수입ㆍ면세 부문이 제외된 국내 제조장 출고량(소비량)을 기준으로       작성됨에 따라 수입ㆍ면세 부문을 포함할 경우 실소비량은 상회할 것으로 추정
      됩니다.
  2) 출처 : 한국주류산업협회 연도별 출고실적
  (나) 소비액 측면
소주는 2003년 전년 대비 4.9% 출고량 증가와 2003년초 가격인상으로 소비액이 10.8% 증가하였고, 2004년은 전년 동기대비 소비액이 10.3% 증가하여 맥주 소비액의 소폭 증가(2.0%), 위스키 소비액 감소(11.9%)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2005년에는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량이 소폭 상승(0.9%)함에 따라 소비액도 3.4% 증가에 그쳤습니다. 2006년도는 진로의 「참이슬 fresh」(19.8%) 및 각 소주사의 저도소주(16.9%~20.0%)등 신제품이 계속 출시되고, 제조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소비액은 5.8%성장하였으며, 2007년 5월 각 제조사별 제품가격이 인상(평균4.9%) 및 신제품 개발 등 영업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소비액도 4.9% 증가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 우려 등 소비심리 위축과 12월 소주가격 인상(평균 5.0%)에 따른 가수요 물량 발생으로 소비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되었습니다. 2009년 소비액은 2008년 대비 6.2% 출고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말 소주가격 인상(5.9%) 효과로 전년 소비액 대비 0.8%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맥주 소비액은 내수경기 침체와 2005년 이후 점진적인 주세율 인하로 인해 소비액이 2005년 4.6%, 2006년 3.9% 감소하였으나, 2007년에는 전년대비 4.7% 성장하였으며, 2008년은 평년보다 고온일수가 늘어나서 맥주 소비가 다소 증가되고, 7월 맥주가격 인상(평균 5.6%)으로 전년대비 소비액이 7.3%성장하였습니다. 2009년 소비액은 출고량이 전년대비 3.3% 감소하였으나, 전년 7월 맥주가격 인상효과로 전년 소비액 대비 1.2% 상승하였습니다.

위스키 소비액은 내수경기 침체의 장기화 및 접대비 실명제등의 영향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계속적인 소비액 감소를 나타냈으나, 2005년 출고량이 전년 대비 7.1% 증가함에 따라 소비액도 7.3% 증가하였습니다. 2006년도 이후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고도주 음주 기피 및 체감경기 하락에 따라 2006년도에는 소비액이 2.5% 감소하였으나, 2007년도는 수퍼프리미엄급 제품의 판매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9.1% 성장하였습니다. 최근 위스키의 국내 출고량 감소 여파로 2008년은 전년대비 36.5% 감소하였으며, 2009년 소비액도 전년대비 36.8% 감소하였으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수입 위스키까지 포함할 경우 소비액 증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고액 접대비 실명제 폐지는 위스키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도별 주종별 국내소비액 -
(단위 : 억원)
구  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소  주 24,192 25,597 26,855 28,812 28,569
맥  주 32,939 31,641 33,141 35,574 35,990
위스키 4,919 4,797 5,232 3,322 2,099
계 62,050 62,035 65,228 67,708 66,658

주1) 상기 수치는 면세부분을 제외한 출고기준 금액입니다.
  2) 위스키, 맥주 수입부문이 제외되어 있으므로 실소비액은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       정됩니다.
  3) 출처 : 한국주류산업협회 연도별 출고실적
  (다) 제조사의 생산능력 확대, 주류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 거대 주류회사의 국내 진출, 국내 대기업의 주류시장 참여, 주류 제조사간 M&A를 통한 거대 그룹화 등으로 현재 주류시장의 경쟁 상황이 이전보다 더욱 가열되고 있으며, 향후 주류산업의 구조개편은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주류별로 각각 경기변동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불경기일수록 소주 등 저가 주류의 소비는 증가하고, 위스키, 맥주 등 고가 주류의 소비는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주의 경우는 내수경기의 순환흐름과는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나, 최근에는 저알콜도수 소주 판매 증가에 따른 소비계층의 확대로 경기변동의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2009년부터 접대비 실명제가 폐지되어 위스키 판매도 현재보다는 증가가 예상되나 경기침체로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계절성

주류소비는 계절적 영향을 받아 하절기에는 맥주, 청주, 과실주 등 저도주 주류제품이 다소 증가하고, 동절기에는 소주, 위스키 등 고도주의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은 있으나, 최근에 소주, 맥주는 년중 일정 수준의 소비가 꾸준히 유지되어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절적 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요소는 매실 등의 과실이 출하되는 4~6월까지는 가양주(家釀酒)제조를 위한 페트소주 판매가 증가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것과 설, 추석에 명절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 약주, 청주, 매실주, 민속주계열의 선물세트 판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정도 입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국내외 시장여건


  (가) 시장의 안정성
소주시장은 1993년 3월 1일부터 제조면허가 전면 개방되었으나, 진로를 포함한 소주사들이 자도지역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어 신규 사업자의 소주 시장 진출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신규로 소주시장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은 전무하고, 국내기업도 기업인수의 방법으로 진출한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며, 현재 소주제조사의 생산능력이 소주 소비량을 상회하고 있어 새로운 사업자가 소주 제조면허를 받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소주 10개사 시장 체제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주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나) 경쟁상황
주류제조면허는 약 20여년간 원칙적으로 발급이 금지된 가운데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만 허용되어 왔으나, 1991년 9월 1일 부터 단계적으로 주세법상의 설비 요건을 갖춘 업체에 대해서는 면허를 허용하고, 개방을 시작하여, 현재 주세법상으로는 주류제조 면허취득에 있어서 설비조건 등 법률의 규정을 충족할 경우 원칙적으로 면허취득이 가능합니다.

주류제조 면허 개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1단계

 - 개방시기 : 1991년 9월 1일

 - 대상주류 :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7호의 규정에 의한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하는 주류 면허개방(맥주, 위스키, 브랜디, 청                         주, 리큐르,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주류)

▶ 제2단계

 - 개방시기 : 1993년 3월 1일

 - 대상주류 : 탁주, 주정을 제외한 모든 주류의 면허를 전면개방(희석식 소주,                                 일반증류주, 약주)

▶ 제3단계

 - 개방시기 : 1993년 7월 1일

 - 대상주류 : 모든 주류 전면개방 (탁주, 주정)

이러한 면허개방에 따라 소주시장은 1993년 3월 1일부터 개방되었습니다. 그러나 맥주, 위스키, 와인등 전 세계에서 소비되고 있는 주류가 거의 거대 외국계 기업이 생산,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과 달리 소주, 과실주, 약주, 민속주 등 국내소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류에 대해서는 외국기업의 진입이 전무한 편입니다.

2004년 1월 1일 개정 주세법 시행으로 맥주 주세율이 2005년 90%에서 2007년에는 72%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되어 맥주 소비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맥주 제조사가 주세율 인하분 만큼의 제품 가격 인상에 반영하여 맥주 판매가 급격히 증가되지는 않아 주류시장의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고도주 고세율, 저도주 저세율」원칙을 적용한 주세율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소주, 위스키 등 고도주의 주세율 인상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롯데주류BG는 (주)두산의 주류사업부문을 양수하여 2009년 3월 소주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거대 그룹의 소주시장 진출에 따라 이전보다 소주 판매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로는 경쟁사의 시장 확대를 방어하고 현재보다 더 많은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광고, 판촉활동 전개는 물론 소주, 과실주 등 신제품의 연구ㆍ개발에 계속 매진할 계획입니다.

  (다) 시장점유율 추이
최근 3년 주요제품 국내시장 점유율의 추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 %)
구   분 2007년 2008년 2009년
소  주 진   로 50.0 51.4 48.3
롯데주류 11.0 11.1 13.1
금복주 9.2 8.8 8.9
대   선 8.2 7.8 7.6
무   학 7.9 7.8 8.5
보   해 6.3 5.7 6.2
선   양 3.3 3.5 3.3
하이트주조 1.5 1.3 1.2
한라산 1.2 1.2 1.3
충북소주 1.4 1.4 1.6
합   계 100.0 100.0 100.0

주1) 자료출처 : 한국주류산업협회 지역별 판매실적
  2) 상기 수치는 수출면세 판매는 제외한 실적이며, 지역별 판매량에 대한 시장점유
      율로 출고량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2)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영업개황
  (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소주는 동일한 원료(주정)를 동일한 경로로 구입하여, 회사의 고유한 제조 기술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으로 제품 제조시 사용하는 첨가물의 종류와 제조know-How에 따라 소주 맛이 결정됩니다. 또한, 소주 제품의 성상(모양)과 제품유통 경로의 법제화, 제품 가격의 유사성 등의 영향으로 제조사들은 광고 및 판촉활동 강화, 주질 향상, 신제품 개발능력 등을 통해 타사 제품보다 뛰어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주는 1996년에 입법된 자도주 50%구입 의무(1996년 12월 26일 헌법재판소 위헌판결에 따라 폐지)제도의 영향과 해당지역 소주사의 지역정서 호소 활동으로 현재도 자도지역에서 제조된 소주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소주 지역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 영업개황

2008년 미국으로부터 발생된 금융시장 불안이 2009년 실물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각종내수지표들이 하락하고 수출도 둔화되었지만, 진로는 그 어느 때 보다 전 임직원의 단결된 모습으로 6년만의 재상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우리 진로는 경쟁이 더욱 격화된 소주시장에서도 공격적 마케팅 전개와 신제품 개발, 품질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9년에도 소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참이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하여 참이슬 브랜드의 확고한 지배력 확보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6년만의 재상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진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임직원의 일치단결된 힘으로 6년만에 재상장의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상장을 통해 대외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활발한 자금조달 등을 통해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것입니다. 또한 매출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및 발생이익의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힘쓰겠습니다. 

소주시장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주시장의 최고 브랜드인 참眞이슬露와 참이슬fresh의 지속적인 인기속에 소주 제품 판매량은 360ml/30병 상자기준으로 52백만C/S(15.6억병), 매출액도 총 6,819억원을 달성하여 소주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참이슬을 리뉴얼 하였습니다.

진로는 기존 참이슬의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참이슬 브랜드의 리뉴얼을 실행하였습니다. 기존의 참眞이슬露와 참이슬fresh의 이원화된 이미지를 참이슬original과 참이슬fresh로 이미지를 일원화시킴으로써 참이슬 브랜드의 확고한 지배력을 확보하는 한편, 참이슬original을 붉은색상으로, 참이슬fresh를 푸른색상으로 함으로써 오리지날의 전통성과 자신감, 후레쉬의 맑고 깨끗함을 표현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참이슬 브랜드의 토대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2008년 12월 “동의보감 복분자주”를 출시하여, 주류시장의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복분자주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진로 복분자주는 100% 국산 복분자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약재를 첨가하여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불과 1년여만에 40억원이상의 매출달성과 함께, 기존의 포도주, 매화수와 함께 과실주 시장의 삼두마차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해외수출액도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진로는 한정된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오래전부터 해외시장의 지속적인 진출을 통해 매출증대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왔습니다. 그결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40개국을 대상으로 총 712억원(계열회사인 (주)진로소주 수출분 포함)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2008년 총 수출액 630억원 대비 82억원(13%)의 매출신장을 이룩한 것입니다. 진로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할 것입니다. 특히, 13억 소비자가 숨쉬는 거대시장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2007년 12월 북경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활동중에 있으며, 일본에서의 진로 성공신화를 중국대륙에서 다시 한번 재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민시장 위주에서 탈피하여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현지인이 즐겨 마시는 “진로”를 만들기 위하여 각 지역에 맞는 신제품의 개발과 현지 유통망의 확보, 다양한 판촉전략 개발, 전략적 제휴, M&A등 해외시장의 개척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2010년도에 경쟁사의 도전은 더욱 거세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적인 신제품 출시와 판매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지방소주사의 수도권시장 진출이 예상되며, 더욱이 강력한 유통망을 가진 재계 10위권의 거대그룹사의 소주 시장 진출로 소주 판매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진로는 공격적인 판매ㆍ마케팅 활동, 끊임없는 품질개선, 꾸준한 신제품 연구ㆍ개발 활동으로 판매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것이며, 참이슬original, 참이슬fresh, 제이(J)소주의 판매증대를 실현하여 현재 보다 더 상승한 국내M/S를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의 매출증대와 더불어 원가절감을 통한 영업이익의 극대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주주님들의 이익을 극대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그동안 축적되어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아시아 주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Global 참이슬, Global 진로‘의 신화를 이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요약재무정보


(단위 : 백만원)
구 분 제58기 제 57 기 제 56 기 제 55 기 제 54 기
[유동자산] 256,196 357,416 319,863 280,299 996,128
ㆍ당좌자산 223,748 334,758 294,426 254,143 973,390
ㆍ재고자산 32,448 22,658 25,437 26,156 22,738
[비유동자산] 1,146,273 961,803 990,343 1,188,804 1,533,099
ㆍ투자자산 345,542 334,979 399,309 565,820 975,655
ㆍ유형자산 615,636 350,853 333,990 366,236 383,145
ㆍ무형자산 1,414 1,270 1,019 788 341
ㆍ기타비유동자산 183,681 274,701 256,025 255,960 173,958
자산총계 1,402,469 1,319,219 1,310,206 1,469,104 2,529,227
[유동부채] 568,091 665,502 814,982 346,116 352,918
[비유동부채] 88,324 178,933 200,708 984,078 1,581,434
부채총계 656,415 844,435 1,015,690 1,330,194 1,934,352
[자본금] 215,000 215,000 215,000 215,000 1,521,449
[자본잉여금] 619 619 4,297 736,449 940,677
[자본조정] △45,979 △15 △15 △15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213,996 18,129 △11,014 △11,613 △9,713
[이익잉여금] 362,418 241,051 86,248 △800,912 △1,857,538
자본총계 746,054 474,784 294,516 138,909 594,875
매출액 681,861 735,259 669,428 700,794 729,710
영업이익 114,167 144,828 138,097 122,904 210,456
계속사업이익 141,649 148,805 147,566 52,585 303,954
당기순이익 121,367 154,803 150,711 115,950 512,318
기본주당순이익(원) 2,830 3,601 3,505 1,772 21,706

                                                                                       [Δ는 부(-)의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