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전세계 광산업 시장규모는 2003년도 약 226조원 수준이었으며, 2004년도에는 약 243조원 수준인 것으로 예측되며 전반적인 세계 광산업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광원 및 광전소자의 시장규모를 2004년 28조원, 2005년 34조원, 2010년 41조원 규모이다(GARTNER GROUP). 광원 중 고휘도 LED시장규모는 2004년 4조4천억원, 2005년은 4조8천억원, 2007년은 6조원 이며 연간 15~20%의 꾸준한 성장이 예측된다(STRATEGIES UNLIMITED).
(1) 업계 현황:
LED는 디스플레이, 신호등, 조명등, LCD백라이트 광원 등 그 응용분야가 다양하고 저전력, 고효율, 친환경적인 특성 때문에 차세대 광원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LED업계는 크게 소자제작업체, 패키지업체, 시스템제작업체 등으로 분류되며, 업계의 특성상 기초과학기술이 상대적으로 중시되어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집중이 요구되는 선진국형 산업으로 주문생산 구조를 갖기 때문에 기술정도에 따라 부가가치의 극대화가 가능한 산업이다. 광학뿐만 아니라 물리, 화학, 전자, 재료 등 다양한 범위의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청색 및 백색 LED의 신화를 창조한 일본의 니치아화학의 선례에서 보듯이 기술진입장벽이 높아 어느 기술 수준의 궤도에 진입할 경우 시장진입 및 확보가 보장되며 연구개발, 시험생산, 양산, 인력양성 등이 각 기능이 망라되어서 시너지효과를 필요로하는 기술집약형 산업이다.
고휘도 LED응용분야는 현재 고휘도 LED시장규모의 절반을 차지하는 휴대기기 용 LED를 비롯하여 전광판, 교통신호등용 LED, 중소형 LCD백라이트, LCD TV용 백라이트, 자동차용 대시보드등, 실내등, 방향지시등, 전조등, 건물외곽등, 비상등 등이 상용화되어 있으며 이 이외에 일반조명등용 LED가 2007~2010년 시장진입을 위해 한창 개발 중에 있다.
KISTI에서 작성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LED시장규모는 2002년 2000억원, 2003년 4220억원, 2004년 5350억원, 2005년 6300억원이다.
국내 고휘도 LED 시장의 추이를 보면, 월드컵게임을 계기로 전광판용 녹색과 청색 LED칩의 수요가 주류를 이루어왔고 현재는 폭발적인 IT시장의 팽창에 힘입어 휴대폰부품으로서 키패드 또는 LCD 백라이트용 SMD형태의 청색 및 백색LED가 고휘도 LED시장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있다.
현재 휴대폰 메이커 중 세계 2~3위의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LG전자, 팬택, 등의 세트 메이커가 수요의 핵심에 있고, LED패키지 업체로는 서울반도체를 비롯하여 광전자, 럭스피아, 루미마이크로, 나모텍, 엘피전자, 한성엘컴텍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320여 개 업체가 칩, 램프, 모듈,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등의 업계에 신규로 참여하고 잇는 실정이다(한국광산업진흥회).
LED 칩 제조업체는 당사를 비롯하여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국내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LED 에피기판 제조업체로는 에피플러스와 에피밸리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용도별 국내시장은 백라이트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2003년 초에 컬러휴대폰 보급율이 40%에 육박하면서 동반하여 컬러휴대폰의 백라이트용 백색 LED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백색 LED의 다른 수요처인 PDA 시장은 소형 TFT LED의 공급능력향상과 소비자의 욕구 증가에 힘입어 연25%의 성장이 예측된다.
자동차 용도로는 기존의 계기판용 백라이트에 소요되는 백열전구를 대체하여 LED가 장착되고 있으며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 전조등에 까지도 확대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 백열전구를 장착한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에 비해 LED는 소비전력이 적고,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반응속도가 0.2초 만큼 빠른 등의 이점이 있다.
전광판용 LED수요는 월드컵 게임을 정점으로 다소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이나 꾸준한 보급과 옥외용에서부터 실내용으로 까지 시장이 확대되어가는 추세로 여전히 큰 매력이 있는 시장이다.
신호등용 LED는 전력소모절감, 시인성 향상, 유지보수불필요 등의 큰 이점 때문에 향후 수년 내에 국내의 전 교통신호등이 LED로 교체 될 전망이다. 국내 신호등용 전체시장은 1조원 규모이고, 교통신호등이 3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있다.
향후 단일 시장 규모로서 가장 큰 시장규모가 될 조명용도의 시장이 고휘도 LED의 최종 잠재시장이 되고 있다. 백열전구 등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10분의 1정도이고, 수명이 50000시간 이상으로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고 친 환경적 이어서, 차세대 조명용 기구로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특수용도의 무대용, 연회용, 건물외등 등 일부에 국한되어 적용 중이나 성능대비 가격 수준이 형광등의 2분의 1내지 3분의 1정도에 근접할 경우, 폭발적인 시장잠식과 응용시장의 창출이 예견되고 있다. 2002년 OIDA로드맵에 따르면 2007년에는 백열등 시장에 진입하고 2012년에는 형광등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최근의 개발 성과에 힘입어 향 후 2~3년 내에 형광등 시장에 까지 진출할 것으로 산업계 및 학계에서 예측하고 있다.
고휘도 LED는 재료로 분류하면 InGaN, InGaAlP, AlGaAs LED의 세가지로 분류하며 청색 및 녹색이 차지하는 InGaN LED가 차지하는 비율이 2002년에 1조4천6백억원으로 전체 고휘도 LED시장의 68%를 차지하였고 휴대폰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급속한 성장을 주도하였다. InGaN LED는 휴대용 응용부품이외에도 자외선 LED 및 백색 LED까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업계에서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가장 집중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인력확보가 이루어지는 LED분야이다.
특히, 대만, 한국, 중국을 포함하는 극동지역에서의 2003년 InGaN LED 칩 생산규모는 34억개로 전세계 InGaN칩의 40%가 공급되었다. 이는 2002년 대비 동 지역에서의 생산량 대비 700%가 증가된 것이다.
이 지역에서의 에피성장을 포함한 고휘도 LED의 생산회사로는 대만의 AET, Arima, Epistar, Epitech, Forepi, Huga, Tekcore, UEC, Unilight, Optotech 등이 있고, 한국에는 Epiplus, Epivalley, LG Innotek, Ninex, Samsung 등이 있고, 중국에는 Fangda, Huaguang, Lanbao, Lumei, Podium, Sanan, Shanghai Blue Light 등이 있다.
Strategies Unlimited에 따르면 백색 LED조명 시장규모는 2004년 50억불의 규모에서 2010년 이내에 150억 불, 응용시장까지 합치면 900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주도권을 차지하기위해 조명, LED기술,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 간의 합종 연횡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세계조명시장을 겨냥해 독일의 지멘스와 오스람이 연합해 Osram Opto Semiconductor를 설립했으며 필립스와 HP가 Lumileds를 제너럴일렉트릭과 엠코어가 GELCore를 설립하였으며 조명 및 LED선두업체 간 전략적제휴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또한, 최근, 니치아화학, 도요다고세이, 루미레즈, 크리, 오스람옵토 등의 5대 시장지배 강자가 특허 상호교차권 협약을 맺었다.
향후 전망:
고휘도 LED는 저 소비전력, 친환경 광원, 다양한 COLOR의 구현, 작은 부피 등 다양한 이점 때문에 차세대 광원으로서 이미 자리를 잡아오고 있다. 고휘도 LED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휴대폰용 광원으로서 일찌감치 시장응용성을 확보하였고 LCD백라이트용 광원으로서 기존의 CCFL 이나 EFL등과 한판 대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기존 시장의 대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능의 개선과 가격 경쟁력의 확보가 우선 중요하다. 고휘도 백색 LED의 성능은 2004년 현재 30 LPW(전력대비광효율) 수준이나 LCD백라이트용 광원과 경쟁하기위해서는 50 LPW의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 일부 선진사에서는 이미 50 LPW급 광원을 개발 및 시양산하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범용화 되려면 1~2년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여름에 소니사가 삼성전자와 합작하여 개발한 LCD TV에 백라이트용 광원으로서 약 400개의 고휘도 LED가 탑재 된 바 있다. LED 특유의 연색성과 시감도, 고휘도, 디밍 기능 등의 특성이 복합적으로 어필하여 향 후 2~3년 내에는 LED를 백라이트 광원으로서 장착한 LCD TV가 상용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동차용 광원으로서 대시보드, 실내등,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에 고급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적용이 이미 4~5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LED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될 경우 중소형차 시장까지 시장진입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백열전구형 광원에 비해 크기가 작아 제한된 공간의 활용성이 좋으며, 수명이 10배 이상 길어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고, 반응속도가 빨라 브레이크 등의 경우 사고위험성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색상 연출로 인해 시각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의 Lumileds와 일본의 Stanley등이 자동차 용 램프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양산성이 확보 될 경우 1~2년 내에 전조등까지도 LED응용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고휘도 백색 LED의 가장 큰 시장은 일반조명시장이고, 일본의 니치아화학, 도요다고세이, 미국의 루미레즈, 크리, 유럽의 오스람옵토 등 세계 5대 LED메이커를 비롯하여 국내의 삼성, LG, 서울반도체 등 유수기업 들이 전력을 다하여 기술개발과 투자에 전념하고 있는 LED 응용분야이다. OIDA가 작성한 2002년 로드맵에 따르면 2007년에 백열전구 시장을 대체하기 시작하여 2012년에는 형광등 시장으로 진입하고 2020년에는 전체 조명시장의 50%정도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최근 각국의 산업체와 연구기관에서의 전망은 각기 1~2년 정도 앞서 대체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명용 시장에 진입하기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장벽은 성능 과 가격이다. 성능으로만 보면 이미 15~20 LPW수준인 백열전구의 성능은 이미 넘어섰지만 성능 대비 가격에서는 약 100배에 이르는 고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범용 전구 시장에 진입을 하기위해서는 성능개선에 따른 제조 코스트의 절감과 이에 따른 LED가격의 대폭적인 하락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 시장에 나온 고효율 백색LED제품의 성능 수준은 30~50 LPW로 아직 형광등의 수준인 70~80 LPW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향후 1~2년 내로 기술개발의 선전에 힘입어 백색LED제품의 성능 수준이 형광등의 수준인 80 LP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 시점에는 특정 조명기구를 중심으로 시장진입이 시작되어 이후 4~5년 내로 일반 가정용 조명등으로 까지 응용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가) 영업개황
1) 고휘도 LED
당사는 발광소자의 구조로 에피성장된 기판을 사용하여 클린룸을 갖춘 반도체 공정시설과 기술능력을 활용해 LED칩의 형태로 가공하여 Chip-on-blue tape의 형태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쟁업체로서 삼성전기, LG이노텍, 이츠웰, 나이넥스, 옵토웨이 등이 있고, 해외에는 일본의 니치아화학, 도요다고세이, 미국의 Cree, 대만의 UEC, Epistar, Epitech, Forepi, Optotech, Arima 등이 있습니다. 고휘도LED칩의 수요처는 LED램프 제작업체, 휴대폰 모듈제작업체, 전광판, 교통신호등, 자동차용 모듈업체, 디스플레이 모듈제작업체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키패드 및 백라이트용 White side view 광원을 비롯하여 중소형 LCD백라이트용 white 광원, 자동차용 각종 광원, 신호등, 전광판, 건물외등, 카메라 플래쉬, 일반조명 등 등의수많은 용도가 있습니다.
범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사업과 친환경성을 모토로 하여 국가규모의 LED 조명 개발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LED의 성능 개선이 일반 조명을 대체 할 만큼 최근 1~2년 내에 활발하게 이루어져 기존의 CCFL, 할로겐램프, 백열전구를 적용한 ILLUMINATION시장의 일부를 이미 대체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간의 과도한 설비 투자와 이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과거 2~3년 전에 비해 칩의 가격이 50%이상 하락하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 있기도 하며, 이미 대만 등지에서는 기업생존을 위한 합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휘도 LED사업은 특성상 기술집약적 산업이고 첨단 반도체 기술이 응용되는 분야이며 특허에 의한 기술진입 장벽이 높아 신생업체가 고휘도 LED칩 시장에 진입하기란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LED시장의 80%를 점하고 있는 청색 및 백색 고휘도 LED칩의 경우, 일본의 니치아화학이 선행특허를 거의 보유하고 있어 미국, 일본, 아시아 등의 시장을 거의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발 업체가 시장진입을 하기위해서는 특허사용권을 확보하거나 신기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전자의 경우 초기 기술개발자인 니치아화학의 배타적 마케팅 전략 때문에 특허 실시권 부여가 거의 이루어지지않는 상황이고, 따라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여 시장진입을 하는 데에 따른 큰 어려움이 수반됩니다. 그러나, 이미 에피성장기판 시장, 조명 시장 등 관련시장에서 상당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굴지의 업체들과는 Cross Licensing을 통해 Win-win전략을 펼쳐 시장에서의 시장 개척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2) 고휘도 대면적 LED칩의 제조
당사는 자체 특허기술에 의해 독자 개발하여 2005년 고출력 VLED(수직형 LED)의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일본의 니치아화학사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Two bonding 전극구조의 사파이어기판 칩에 비해 열전도성과 전류효율이 우수하여 고휘도 및 고출력용 광원으로 적합하며 독자 개발 기술이므로 로열티 등의 부대비용 없이 사업화가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상용화되고있는 경쟁기술로는 Flipchip LED기술이 있는데, Flipchip LED 제조기술은 일본의 도요다고세이와 미국의 Lumileds가 선도하고 있고 고출력, 고효율 LED의 용도로서 상용화되어 있으나 Flip 본딩 공정등에 의한 대량 생산 시 수율이 저조하여 생산단가가 상승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VLED는 제조공법이 비교적 단순하며 기존의 생산시설에 레이저 장치 만을 추가하여 생산하므로 기존 LED칩에 비해 원가상승요인이 거의 없다. 광출력 성능수준을 비교하더라도 거의 유사한 수준이어서 차세대 고효율 및 고출력 LED광원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1차 년도에는 국내 휴대폰용 카메라 플래쉬 시장과 고출력 광원시장에 진입하여 시장점유율을 일부 확보하고 2차 년도부터는 국내외의 다양한 고출력 광원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여 기존의 고출력 LED시장에서 대체 수요를 유발하여 국내 시장점유율은 10%대, 해외 시장점유율은 5%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향후 5년간 매년 50%이상씩 생산량을 확대하고 국내시장점유율은 연간 4~5%, 해외 시장점유율은 2~3% 씩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나)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당사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서 한국표준분류기준(소분류)을 적용할 경우
단일업종 (분류코드: 26120, 다이오드,트렌지스터 및 유사반도체 제조업)에 해당 됨.
(다) 시장점유율 등
LED chip 시장에 대한 별도의 통계조사 자료가 없는 관계로 정확한 시장점유율을 추정하가 어려우나 당사는 광반도체 소자 응용부품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향후 LED 시장에서 Leading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예정입니다.
(라) 시장의 특성
전 세계 LED 업체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증대로 백색 LED 시장의 가격경쟁은 심화될 전망입니다
(마)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조명용 고휘도 AC LED 제조:
일본 나이트라이드세미콘덕터사의 특허실시권을 부여 받아 100%자체 공정기술로 2004년 개발한 AC LED의 사업화를 통해 신규 조명시장에 진입했습니다. AC LED란 기존 개념의 직류(DC) LED의 개념을 뛰어 넘어 가정에 공급되는 교류(AC)전원을 가공 없이 직접 사용하여 LED가 구동 되는 방식으로 가히 LED업계에서의 기술혁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DC LED는 램프로 제작하여 가정용 교류전원에 적용하기위해서는 AC/DC컨버터를 이용하므로 부품수가 증가하고 조립비용이 추가되며 전력소모가 증가되는데 반해, AC LED는 교류전원에 직접 Plug-in할 수 있어 매우 간편(simple)할 뿐 만 아니라 다수의 발광CELL을 단일 칩에 집적화하여 패키지 공정 시 와이어 본딩 공정 등이 간편(simple)화 되는 이점과 열 발생이 덜 일어나도록 전류수준을 낮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 신뢰성면에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 AC LED는 특허실시권과 독자 기술력 확보라는 두 가지 경쟁력을 무기로 상업화하였으며,현재 적극적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향후 AC LED의 시장저변을 확대해나가면서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바) LED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당사의 경쟁력
a. 특허 경쟁력
LED 시장은 다른 산업군에 비해 특히 특허가 기업의 경쟁력의 절대적 지표입니다. 따라서 많은 LED 기업들이 특허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원천특허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선진시장으로의 진입이 어렵고 특허관련 리스크가 상존하기 때문에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전략적으로 R&D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 및 선진 LED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현재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함께 총 5000어건의 특허를 확보하는 등 타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극대화 해 왔습니다.
당사는 이미 일본 니치아, Toyoda Gosei, 미국 Cree 및 독일 Osram사와 크로스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국 ,일본 및 유럽의 기타 선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b. 다양한 Product Mix
서울옵토디바이스㈜는 2002년 설립과 함께 광반도체소자의 전반부 공정인 Epitacy와 Fabrication 부문에서의 개발력을 증강시켜왔으며, UV LED 소자 개발을 개시하였습니다.
당사는 세계최초로 255nm 단파장 UV chip과 교류전류에서 직접 작동하는 A/C chip을 개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높은 수준의 EPI, FAB 기술을 바탕으로 White광원용 Blue chip 및 Green chip 생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Chip/ Side view PKG용 칩부터, 조명용 Power PKG에 적용하는 대면적 칩까지 직접 생산하여 다양한 고객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조명제품에 적용가능한 고휘도 LED chip을 개발하였고, 2005년에는 세계 최초의 교류용 LED인 Acriche chip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개발에 집중해왔던 UV LED 소자는 2006년 결실을 거두어 양산을 개시하였으며 같은해 Acriche의 칩 양산도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부터는 Power제품, Side view제품, Top view 제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조명뿐 아니라 백색가전, 핸드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c. 수직계열화
당사는 전세계가 공인하는 특허 해결업체로 서울옵토디바이스가 Epi와 Fab단계를 담당하고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주식회사가 Package 및 Module 등을 담당하여 모든 분야에 수직계열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 대만 휴가옵토텍과의 조인트벤쳐를 설립하기로 함에 따라 시장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 차별화 제품
당사는 세계 최초로 교류에서 작동하는 LED 제품인 Acriche를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습니다. 직류에만 작동되던 기존의 DC형 LED와는 달리 아크리치는 일반 교류(AC)전원에 AC-DC Converter없이 작동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 기존에 생산되는 LED는 직류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LED를 조명시스템에 적용 시 기존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setup비용이 많이 들지만 아크리치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cost는 적게 들면서도 장수명을 보장하는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중에 있습니다. 현재 Acriche 제품은 국내외 선진시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Standard로 조명시장에 널리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 글로벌화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유럽, 일본, 미주지역에 3개 해외 판매법인 두고 있으며 30개 해외 사무소와 113개의 Sales Agent를 통해 글로벌 판매 네트웍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생산라인을 갖추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 천진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대만지역에도 JV를 통해 생산거점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R&D house로 국내에는 당사가, 미국시장에는 SET(Sensor Electronic Technology)가 UV LED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3. 주요 제품
제품군 특징 응용분야
Side view LED chip - 모든 SMT 조립방법에 적합하며 모든 용접방법 가능
- 고유 기술특허 보유 -Backlight 광원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PDA 등 중소형 LCD BLU
-모바일 키패드 backlight
Top view LED chip - 다양한 조명제품 적용과 설계 가능
- SMT 가능 (Lead free)
- RoHS 인증 -일반 & 데코레이션 조명
-전자기기 인디케이터
-자동차 전장 및 표시등
-LCD TV등 중대형 display backlight
-휴대폰 플래쉬
UV LED [UV LED: 255nm]
- Packages : TO-18타입 flat 렌즈, TO-39타입 Flat,
Hemi,Ball 렌즈
- 살균에 적합
- 소형
[UV LED: 310nm]
- Packages : TO-18타입 Flat 렌즈, TO-39타입 Flat, Hemi, Ball 렌즈, S8타입 Dome렌즈
- TO-18, TO-39타입: 살균에 적합
- S8D타입: 넓은 발광 요구시 적합
- 소형
[Power UV LED]
- Packages : P8타입 Dome 렌즈
- 높은 파워 산출
- 넓은 발광 요구시 탁월
- 소형 - UV 경화시스템, PVC, 필름, 유리 제품등을 위한 UV 코팅, 프린트 시스템.
- 위폐감별기, 위조문서 감별기, 생화학 무기
감별기등의 보안장비와 기타 범죄현장
수사등에 사용
- 아토피, 건선, 무좀 등의 피부에 사용
- 자동차 오일 누수 감지기, 기타 음식물관련 감식
4. 주요 원재료에 관한 사항
당사는 LED chip을 생산하기 위해 하기와 같이 은, 알루미늄, 금, 니켈, 백금, 티타늄, Blue Wafer 등의 원재료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단위 : 백만원)
사업부문 매입유형 품 목 구체적용도 매입액(비율) 비 고
CHIP 사업부 원재료 은 CHIP의 전극을 형성 9,519
(21%) -
원재료 알루미늄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금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니켈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백금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티타늄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크롬 5~10mm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크롬1.7~4mm CHIP의 전극을 형성
원재료 ITO 칩생산을 위한 가공
원재료 BLUE WAFFER(466) 칩생산을 위한 사파이어 기판
원재료 BLUE WAFFER(R&D) 칩생산을 위한 사파이어 기판
원재료 기타자재 칩생산을 위한 기타자재
주1) 비율은 매출액 대비임.
5. 생산 및 설비에 관한 사항
가. 생산능력 및 생산능력의 산출 근거
당사는 국내 사업소를 기준으로 2교대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일(공휴일 포함)을 포함하여 전일 가동하고 있어 2009년 총 가동일은 365일 입니다. 1일 평균 가동시간은 19.5 시간이며, 총 가동시간은 7,112 시간입니다.
생산능력은 "표준작업시간 x 시간당 생산수량 x 개당 평균단가로 산출하게 됩니다.
2009년 생산실적은 연말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12개월을 적용할 경우의 연간 생산능력으로 산출하였으며 생산능력은 wafer기준 월 20,000장이며, 전년말 대비 약 500% 증가하였습니다.
LED chip의 생산공정은 Epitacy와 Fabrication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Epitacy는 사파이어 기판 위에 갈륨나이트라이드를 올려서 성장시키는 과정을 말하며,Fab은 전극을 형성시키고 필요한 패턴으로 잘라 소자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Chip을 만드는데 필수 장비인 MOCVD는 다양한 종류의 LED 소자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어떤 품목의 LED를 양산하느냐에 따라 생산가능물량이 현저히 달라질 수 있으며, 위에 기재된 생산능력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서울옵토디바이스(주)의 제품 Mix에 근거하여 계산 된 수치입니다.
[Wafer 기준 월 생산량]
(단위 : 개)
사업부문 품 목 사업소 제 8기 연간 제 7기 연간 제 6기 연간
LED LED 안산 20,000 4,000 3,800
* 생산능력: 연말 생산능력 x 12개월
나. 생산실적 및 가동률
당기 생산실적은 2,340백만개로 LED 시장수요 확대로 인한 매출증가에 힘입어 2008년 생산실적인 955백만개 대비 대비 145%가 증가하였습니다.
당기 가동가능시간은 8,760시간이며 실제 가동시간은 7,112시간으로 약 81%의 가동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ED chip의 대면적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고 chip size는 커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된 제품의 개수 증가는 실제 생산능력 증가 속도보다 낮게 나타납니다.
(1) 생산실적
(단위 : 백만개)
사업부문 품 목 사업소 제 8기 제 7기 제 6기
LED LED 안산 2,340 955 810
(2) 당해 사업연도의 가동률
(단위 : 시간 )
사업소(사업부문) 당기가동가능시간 당기실제가동시간 평균가동률
LED 8,760 7,112 81.2%
다. 생산설비의 현황 등
당사의 생산설비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기 및 전기말 현재 기준일의 보유토지와 공시지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천원).
구분 소재지 면적 제 8(당) 기 제 7(전) 기
본사공장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 727-5 4,283.33㎡ 2,137,366 2,180,200
유형자산의 과목별 장부가액과 당기 변동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단위:천원).
계정과목 기초가액 취득 처분/대체 감가상각비 기말잔액
토지 4,711,630 - - - 4,711,630
건물 6,232,660 1,484,404 - (191,612) 7,525,452
구축물 1,115,787 - - (28,312) 1,087,475
차량운반구 4,034 - (2,549) (784) 701
기계장치 14,558,734 5,306,151 (1,900,734) (5,313,258) 12,650,893
공구와기구 285,584 4,000 - (151,668) 137,916
비품 38,842 7,500 - (22,158) 24,184
건설중인자산 - 68,775,941 - - 68,775,941
미착기계 183,179 - (183,179) - -
합계 27,130,450 75,577,996 (2,086,462) (5,707,792) 94,914,192
라. 설비의 신설 매입 계획 등
당사는 증가하는 LED 시장수요에 대비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의 경우는 현재 안산공장 인근에 신규 부지를 마련하여 안산 제2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규 공장의 완공은 대략 2011년 상반기 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을 통해 현재 당사의 생산능력에서 수 배 늘어난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향후에도 당사는 주력사업 및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시장상황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할 것입니다.
5. 매출에 관한 사항
가. 매출실적
당사는 LED 단일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09년 4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단위 : 백만원)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 목 제 8기 연간 제 7기 연간 제 6기 연간
전자부품 제품/상품 LED 46,118 18,706 9,927
합 계 46,118 18,706 9,927
나. 판매경로 및 판매방법 등
(1) 판매조직
영업그룹
내수 휴대폰, 자동차, 백색가전 및 조명시장 집중공략
수출 유럽, 일본, 중동, 북미, 남미, 대만, 중국, 홍콩 등
휴대폰, 자동차 및 조명 시장 집중공략
(2) 판매경로
- 국내시장: 자체 브랜드로 시장에 직접판매
- 해외시장: 자체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 직접판매
(3) 판매방법 및 조건
① 내 수: 당사 영업에의한 판매로서 현금판매 및 외상판매
② 수 출: 신용장(L/C At sight) 또는 Purchasing Order (P/O)
판매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객사 요청 -> Sample출하 ->고객사 평가 ->고객사 승인 ->PO 입수
-> 출하 -> 수금 ->사후관리의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 판매전략
①자동차용,교통신호등용,전광판용,조명용, LCD 광원용 등 신규시장 집중공략
②영업 Network강화(해외판매망 정비,On-line 마케팅)
③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제고(부가가치가 낮은 표준품,1차 Packagin g제품 아웃소싱)
④수주에서 납품까지의 Cycle 단축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
⑤상품기획기능 강화를 통한 고객 Need 만족
6. 수주상황
당사는 거래처들과 지속적인 거래를 해오고 있기 때문에 주문서 없이 거래처의 생산계획에 의거 생산 납품하는 Item들이 있고 또 당기에 모두 이행되지 못한 주문은 이월의 개념이 아니라 신규 주문에 포함되어 주문이 재 접수되기 때문에 수주잔고는 의미가 없습니다.
7. 파생상품 거래 현황
당사는 보고서 제출일 현재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한 바 없습니다.
8. 경영상의 주요 계약
당사는 6월 30일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함께 대만 Huga Optotech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는 대만 2대 chip maker인 Huga Optotech과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LED chip을 합작 생산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이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린 설비투자와 인력운영으로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립되는 합자회사는 서울반도체 9%, 서울옵토디바이스 42%, Huga Optotech 49% 지분으로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11월3일 공시한 바와 같이 싱가폴의 테마섹(Ion Investment)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해외자본을 조달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약 272만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시설대 및 운영자금,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투자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며 적극적 경쟁력 제고로 LED 시장에서의 선점적 위치를 확보해나갈 계획입니다.
9. 연구개발 활동
가. 연구개발활동의 개요
(1) 연구개발 담당조직
조직구분 해당업무
개발팀 재료 및 기술개발을 하고, 고객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대응
Epi팀 Epitacy 성장 기술 개발
생산기술팀 신 공정기술 개발
평가팀 재료 평가 및 분석 지원
개발 및 양산품 신뢰성 평가를 통해 제품의 문제 예측
잠재적인 결함을 개선하여 품질 및 공정 안정화에 기여
(2) 연구개발비용
(단위 :백만원 )
과 목 제8기 제7기 제6기 비 고
원 재 료 비 2,779 500 403 -
인 건 비 2,351 1,900 1,824 -
감 가 상 각 비 832 400 2,102 -
위 탁 용 역 비 630 - 1 -
기 타 2,260 167 3,133 -
연구개발비용 계 8,852 2,967 7,463 -
회계처리 판매비와 관리비 7,501 2,967 7,463 -
제조경비 1,351 - - -
개발비(무형자산) - - - -
연구개발비 /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용계÷당기매출액×100] 19.2% 16.5% 40% -
나. 연구개발 실적
2004.12. AC-LED 칩 세계 최초 개발
2005.01. VLED 칩 세계 최초 개발
2005년 미국 SET와 파트너쉽 계약 체결
세계최초 Acriche 칩 개발
2006.07 UV-LED 칩 세계 최초 개발 양산
2006년 Acriche 칩 양산개시
2007년 Power LED “Px180x” Series 출시
Side view LED “ SW10x” Series 출시
Top view LED “TWxxx” ”TFxxx” 출시
10. 그 밖에 투자의사결정에 필요한 사항
가. 환경보호와 관련된 규제 사항 등
당사는 친환경제품인 LED를 제조하는 회사로 환경물질 배출과 환경보호와 관련하여 정부의 규제를 받기 보다는 정부차원의 지원과 육성을 받는 산업입니다.